나름 외국에 살다 오고, 여행도 많이 다녔지만 몇 달 쉬었다고 홀랑 입이 굳어버리는 걸 보면
확실히 언어는 안쓰면 너무 급격한 속도로 퇴화되는 것 같습니다..
주변에 화상영어나 전화영어로 공부해서 좋았다고 한 사람들이 많아서 서포터즈라는 좋은 기회가 생긴 김에 화상영어를 시작했습니다!
서포터즈지만 저도 처음에는 화상영어를 생각했을 때
생각만 해도 민망하고, 과연 이걸 한다고 나한테 도움이 될까 생각했던 사람이기 때문에
화상영어를 해볼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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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구 화상영어에서는 수업 예약 시에 수업 진행 방법을 고를 수 있는데,
저는 외국에서 생활을 좀 했었기 때문에 일상적인 대화는 잘 하지만,
일상적인 대화를 벗어나서 어떤 주제에 대해서 얘기할 때 가끔씩 표현력의 한계가 오는 것을 느꼈어요.
그래서 저는 Daily News 라는 엔구 자체 교재를 사용해서
그날 그날 나의 레벨, 흥미에 맞는 주제들에 대해서 선생님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Daily News는 다양한 주제들에 대한 짧은 글들을 주고, 그에 따라오는 질문들에 대해 대답을 하게 합니다.
그에 대해서 자유롭게 생각을 나누다 보니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말할 때 쓰이는 표현같은 걸 자연스럽게 접하게 돼서 좋았습니다.
Daily news를 이용해 수업을 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순서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 단어 : 읽고, 뜻 설명
* 기사 : 선생님께서 먼저 읽고, 따라서 읽기, 이해가 안가면 질문
* 기사에 대한 질문 (이해 여부를 확인)
* 기사에 대한 생각 (자유롭게 이야기)
기본적으로 위와 같은 순서에 따라 수업이 진행되지만
당연히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위의 방식을 바꿔달라고 말씀드리면 유동적으로 바꿔주십니다!
저는 수업 전에 기사를 골라두고 단어는 한 번 훑어보고 수업시간에는 생략하고,
기사는 저 혼자 읽고 제 발음을 확인해달라고 하는 식으로 수업을 진행합니다.
제가 제일 좋았던 건,
개인적으로 스피킹 시험을 볼 때, 내 생각, 의견을 물어보면
제 의견이 딱히 없어서 뭐라고 말해야 할지 고민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을 잘 만나서 그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떠들기 시작하면 25분 후딱갑니다. 진짜 시간이 빨리 가요ㅋㅋ
선생님 잘못 만나면 사실 약간 지루해지기도 하는데 이건 어쩔 수 없는 듯 해요..
그래서 좋았던 선생님들 수업으로 계속 예약하려고 하는 중이에요!
그럼 선생님들도 절 알게 되니까 대화를 이어나가기 좋은 것 같더라구요.
저는 선생님을 찾을 때 이렇게 제 수준을 설정하고, 교육 경력이 많은 분들,
그리고 이왕이면 나이가 30대 이상이신 분들로 설정을 해놓고 찾는데
걱정 외로 선생님들이 대부분 다 괜찮은 것 같아요,
경력이 있는 30대 이상 선생님들과 수업을 하니 선생님들이 분위기도 뻘쭘하지 않게 잘 맞춰주셔서 편했어요!
외국에 막 나가서 외국인 친구를 사귈 수 있는게 아닐 때 회화 연습은 이걸로 하면 진짜 좋을 것 같아요!
Native가 아니더라도 외국계 회사에서 일했다던지 하는 식으로 영어 실력은 정말 좋으시니까
꼭 Native만 고집하시진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지금 엔구 가입하면 무료 2회 수강권 주니까 그걸로 다들 한 번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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